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10개의 실천공약을 5월 4일 발표했다.
세부공약은 △아이돌봄 통합플랫폼 구축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의정부시 아동복지관 건립 △어린이 전용극장 설립 △어린이 창의예술 프로그램 지원 확대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긴급돌봄·일시돌봄 확대 △신생아 태아보험료 지원 △아동복지기관 종사자 호봉제 및 처우개선 등이다.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한 김동근 후보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시설 기관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동근 후보는 어린이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기관 종사자 등을 만나 '함께만드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근 후보는 “무엇보다 정책 수요자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어린이 분야 간담회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