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금동주민센터는 5일 금오동 관내 소년소녀가장 1명과 지역주민 4명과의 멘토 등을 통한 결연식을 가졌다.

따라서 지난 2월4일 대상자와 지역주민 4명 등이 만나 멘토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대화로 나누면서 앞으로 결연을 통해 월 1~2회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소년소녀가장의 문화활동에 도움을 주고 애로사항이나 고민 등을 청취하여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상연 자금동장은 "선뜻 지역주민이 자원하여 소년소녀가장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이런 방식의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