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 귀락마을 대동회(회장 박선규)는 지난 2일 귀락마을 행복어르신 경로당 평생학습관에서 갑오년의 청마 해를 맞아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기차기 등 행사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대동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과일, 삼겹살 등을 서로 나누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관심에 대한 이야기와 윷놀이를 통해 다시한번 지역사랑을 체험했다.

또 5일 자일2통 경로당에서는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점심 대접을 실시하여 경로사상 계승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자금동장은 "마을별 척사대회 및 어르신 점심대접 등으로 지역발전에 한 몫을 한다는 뜻에 동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발전될 수 있는 조그마한 힘들이 크게는 자금동을 위한 행사로 발전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