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변호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당후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안철수 후보 당선을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조건 없이 대선 후보 단일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고, 합당과 인수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순항에 힘을 보태는 등 모범을 보였다”며 “안 후보가 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장 변호사는 판교밸리 확대를 통해 1조원 이상의 세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1기 신도시 지원 특별법을 통해 분당 재건축 지원, 분당 빌라단지 종 환원을 통한 사업성 제고 등을 공약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측에서 지난 4일과 5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분당갑에 공천을 신청한 장영하 변호사와 박민식 전 의원,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 변호사는 자신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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