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진행된 겨울 이불 세탁 서비스는 신곡2동 통합사례관리자 및 독거 1인 가구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배송까지 해주는 사업이다.

총 16가구 대상으로 62채의 겨울 이불을 5월 3일, 4일에 걸쳐 수거했으며 4일 세탁, 건조 및 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정옥 신곡2동적십자봉사회는 “이불세탁 고민을 해결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같이 고생한 봉사회분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청결이 중요한 시기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적십자봉사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