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가 재산세 감면 공약을 5월 11일 발표했다.
과세표준 기준 "3억원 이하(과세표준 5억원 이하 수준)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코로나로 궁지에 몰린 서민에게 더 큰 피해를 가중시킨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고 그결과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으로 연결되어 월급받아 세금 내면 없고 결국 미래의 희망까지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저질러 놓은 피해를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한다"라며 "양주시 1주택자의 약 65% 이상이 정책수혜를 대상자가 될 수 있어 강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빠른 행정처리로 집행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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