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조 후보는 "선량한 파주시민들은 최종환 시장의 무소속 출마의 변을 믿고 시민추천후보 최종환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줬는데 본인의 정치적 판단으로 헌신짝처럼 버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종환 후보의 김경일 후보지지 선언문에 보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후보 사퇴하고 단일화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명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치공작, 야합정치, 정치음모, 갈라치기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는가?"라고 되물었다.

또 "이번 6.1 파주시장 선거는 50만 대도시로 진입을 앞둔 파주시 미래 100년을 가늠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오직 실력으로 정정당당한 선거로 파주시민에게 판단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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