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주시 2선거구 김민호 경기도의원 후보와 다선거구 김현수 시의원 후보가 합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5월 15일 진행했다.
김민호 후보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집권당이 민주당은 나라가 너희 것이냐는 국민의 외침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정권이 교체되었다"라며 "양주시는 시가 너희 것이냐는 외침을 외면했기에 이번에 교체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양주시는 지난 4년 동안 정지되어 있었다"라며 "우리 양주시는 발전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고, 아름다운 도농 복합도시가 될 수 있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일부 기초 의원의 유죄 판결, 또 수사를 받고 있는 처지에도 뻔뻔하게 다시 공천했다"라며 "시민들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라고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24시간 어린이 병원,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신설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는 교육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물류창고 문제 끝까지 저지시키고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복합 쇼핑몰을 유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문제 피해농가들의 손해를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평소 기업을 괴롭히는 사소한 행정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 내겠다"라고 주장했다.
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라며 "7호선 옥정~고읍 구간 분리 추진, 동시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시민 여러분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와달라, 양주시를 지키는 호위무사 김민호가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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