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곡1동주민센터(동장 신성희)에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설 명절 전까지 진행된‘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관내 단체 및 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개인 13명, 15개 단체가 참여하여 백미345포, 라면110박스, 기타 기부물품(전기장판, 고기, 김, 김장, 이불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접수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80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신곡1동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정성껏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주신 그 마음들이 정말 뜻 깊고 감사하다"며 "사랑 넘치는 지역주민들의 정성들이 모아져 이웃들에게 그 의미가 전달되어 연말과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신곡1동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