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찾아가는 복지와 발로 뛰는 현장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양주시무한돌봄센터에 알립시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계속되는 경제불황 및 물가상등 등으로 비수급빈곤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시민이 위기에서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 내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 중지 및 제외자에 대한 사후관리,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희망콜 추진, 공공요금 및 아파트 관리비 연체가구 등 집중조사 등이다.

또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는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긴급 및 무한돌봄지원사업 연계, 통합사례관리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에도 변함없이 양주시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상담활동으로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정착하여 참여와 협력으로 희망을 여는 지역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무한돌봄센터에 알립시다’ 운동을 연중 전개해 저소득층 발굴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