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는 오는 6월 11일(토) LF스퀘어 양주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주는 ‘기버(Giver)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기버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0개소를 비롯하여 마을공동체와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목공, 떡매치기, 팝업북, 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는 반월브라스밴드를 시작으로 매시각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 문화장터가 될으로 기대 된다.
특히 이번 기버마켓을 준비하고 있는 센터의 관계자는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기획 단계에서부터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복지,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추진해오고 있다”며 “서로 좋은 호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온가족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39개 *협동조합 69개 *(예비)마을기업 10개 *자활기업 5개로 총 123개소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_기버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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