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박정민 후보 선본 측에 처음 들어온 제보에 의하면 일부 후보의 공보가 누락되었고 이에 박정민 후보의 공보물이 누락이 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박정민 후보 선거대책본부 (이하 선본)은 선관위와 해당 기관 관계자에 연락하여 항의와 진상 파악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수습과 개선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사전투표 하루를 앞둔 26일 (목)까지도 박후보의 공보물을 수령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지지자들로부터 들어오고 있다.

공보가 누락된 곳으로 보이는 지역은 고산동, 용현동 일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본 선본에서 파악한 바로는 약 1300세대에서 1차로 누락이 되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선관위와 해당 기관 관계자로부터 회수 및 재배송이 이뤄졌다고 전달 받았으나 여전히 누락이 의심되는 곳이 발생하고 있다.

선관위와 해당 주민센터 측은 지난 주말 21일, 22일 해당 사태를 인지하고 재발송 업무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박정민 후보의 지지자로부터 다시 누락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박정민 후보의 선본은 이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으며, 선거관리 부실 등의 이유를 낱낱이 물을 예정이다. 

한편 박정민 후보는 지난 12일에 최종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19일부터 주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선거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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