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씨는 22일에도 지원유세에 참여했으며, 29일에도 양주를 찾아 강수현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면서 늦은 시간까지 적극적인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결국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춘 후보다. 강수현 후보는 양주에서 태어나고, 양주에서 자랐으며, 사회생활도 양주에서만 한 양주토박이다. 지난 36년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광적면장, 일자리환경국장, 교통안전국장, 기획행정실장을 역임하면서 양주를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영구 씨는 "양주시장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준비된 후보다. 양주시에 무엇이 필요한지,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을 바꾸고, 고치면 편리한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강수현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강수현 후보는 “조영구 씨가 훌륭한 멘트로 활력을 불어 넣어주니 선거장이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시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운동원들도 신나게 유세를 펼친 하루였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수현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연이은 양주방문과 29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지원 유세가 더해져 탄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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