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이날 성남시 소재 태평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장지화 후보는 "사전투표를 통해, 거주지 외에도 또 정해진 투표시간 외에도 신분증만 있으면 27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에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 시민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시간을 연장하면 좋겠다“며 '사전투표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기득권 양당 독점으로 부패 특권의 성남시가 되었다“면서 ”성남의 주인인 시민들이  방관하지 말고, 투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무능하고 부패한 거대 양당 정치인들에게 시민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성남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진보당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시장이 되면 특권화 된 초호화 성남시의회를 성남시청으로 옮기고 시민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시장 당선 즉시 불통의 상징 스피드게이트를 없애고, 성남도시개발공사 해체해 사회주택공사 전환 작업에 돌입하여 서민의 주거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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