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생태도시 의정부를 위한 11개의 환경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기후위기 시대다. 의정부가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를 앞장서 실천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라며 환경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장암수목원(30만평) 조성 △자일생태마을 조성 △의정부역 센트럴파크 조성 △도심 속 텃밭사업 활성화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의정부시민들을 위한 푸르른 녹지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동근 후보는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친환경버스 전환 지원 △걷는길·자전거길 확대 △로컬푸드 생산·유통 활성화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화장품 리필상점 시범 운영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 △종이·현수막·배너 인쇄물 사용 최소화 동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쓰레기를 잘 분리배출하는 시대를 넘어, 쓰레기 발생자체를 줄여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의정부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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