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3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 투ㆍ개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 및 선거 종사자에 대해 현장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투ㆍ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 투ㆍ개표소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아울러 양주소방서에서는 4월 26일부터 현재까지 양주문화예술회관 등 7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실시와 선거 당일 사고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투ㆍ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 배치 및 유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지방선거를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양주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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