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봄 학기 영어수업은 2022년 3월 17일~6월 2일 까지 9주간 15명의 미군 및 카투사 자원봉사 인력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등록한 36명 학생 중 최종 32명이 과정을 수료하여 포병여단장으로부터 영문 수료증을 직접 수여받았다.  

금번 과정을 수료한 3명의 학생들은 각각 학습 소감 발표를 통해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고 미국 문화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동 프로그램을 지원한  15명의 미군 강사 등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신한대학교 국제교류처 정우용 처장은 수료식에서 “CLEP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군 측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 2사단과 신한대학교 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웨이드 저만 여단장은 “CLEP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CLEP 프로그램은 신한대가 미 2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국 문화를 배우고 싶거나 유학 또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 영어회화 능력을 쌓고자 하는 재학생과 교수 및 교직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80% 이상 출석 시 미 2사단 210 야전포병 여단장 명의의 영문 수료증과 함께 교내 마일리지 장학 포인트 100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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