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3동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강은희 시의원 등이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업무보고회를 13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가능3동은 ▲'눈높이를 맞추며'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도시 환경 조성 ▲'주민과 소통하는' 알차고 효율적인 주민자치센터 운영 ▲'두터운 정 나누기' 도농 교류사업 확대 추진 ▲'마을을 잇고, 마음을 이어주는'따뜻한 복지행정 실현 ▲'우리 동만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특화사업 실시 등의 올해 사업 설명했다.

주민들은 ▲석면슬레이트지붕 철거비용 지원 및 금융지원 ▲가능생활권1구역 재개발 계획 ▲맑은물사업소 주차장 공원조성 ▲의정부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무엇이 있나 ▲6통지역 도시가스 연장사업 계획 ▲적십자회비 할당액 상승이유 ▲주차시설 및 개인정화조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통일이 되면 의정부는 대대박"이라며 "베세토축의 중심이 의정부가 되고, 의정부에서 경원선이 출발해 금강산을 2시간만에 가고 원산을 연결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해 러시아대륙횡단열차와 연결된다"고 의정부의 가치를 설명했다.

안 시장은 이어 "통일이 되면 의정부가 세계의 정부로 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