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호원2동 안전보안관 양정근 외 3명(조남춘, 김호영, 김인길)은 6월 7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중 하나인 경전철 회룡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6조의7에 따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에서 기획했으며, 호원2동 안전보안관 4명은 행동 요령 홍보와 동시에 회룡역 역사 내부를 빠짐없이 살피며 혹시나 있을 재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최근 시행된'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 운영 측면에서, 시민들의 안전‧보건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이 캠페인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양정근 호원2동 안전보안관은 “경전철은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캠페인에 임했다. 회룡역은 1호선 전철과의 환승역으로 항상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봉준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설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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