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 생활영어 등 학습자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중심으로 14개 동에서 공통적으로 운영되는 공통강좌와 홈패션 전문과정, 마음공식 은퇴설계 등 지역 특성 및 시민 요구조사가 반영된 특성화·일반강좌들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2분기(4~6월)에는 총 300개 강좌가 개설되어,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3분기(7~9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운영되지 못했던 대규모 강좌(노래교실, 생활레포츠 등) 개설을 포함한 총 50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보다 많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동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원찬 원장은 “의정부시 동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움으로 웃음꽃을 피우고,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오늘도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