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가 앞장선다.

녹색제품 의무구매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에 녹색제품이 있는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이고,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촉진제도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생사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구매를 촉진해야 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및 '경기도교육청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북부청사는 2014년 분기별 녹색제품 구매실적 관리 및 실적부진기관에 대한 방문 지도 등 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상반기 녹색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녹색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제도 교육을 2월 14일 대회의실에서 북부청사 관할 공립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북부청사 부서 담당자 총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은 녹색제품 구매 절차 및 녹색 건설자재 활성화 방안, 사회적기업제품의 이해와 공공구매제도를 주요내용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올해 구매목표를 작년 대비 5% 상향 조정할 계획이며,  ▲구매 부진기관(하위 5%)에 대한 방문 컨설팅과 도교육청 각 부서 등 행정기관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구매 우수기관의 표창 및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북부청사 재무과 이일상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녹색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에 대한 인식제고 및 녹색제품 사용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녹색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의 구매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