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 고양시 제3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정동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다.

정동혁 당선인은 현재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이사이자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자문위원이며 고양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만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지역 밀착형 공약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언급하면서 “젊은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경기도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지원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 다양한 연령층의 일자리와 이동 편의 증진, △ 친환경에너지, △ 문화예술, △ 소상공인, △ 청년 취·창업 등의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였다. 특히 취업과 창업, 결혼, 출산을 걱정하는 청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마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녹색건축물 추진,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 확대, 문화기본권 보장 등은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