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연영흠)는 13일 오전 11시에 졸업식이 치러지는 전곡읍 전곡중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233명이 졸업하는 전곡중학교와 각 학교별 캠페인에는 경찰관과 교사, 자율방범대원, 아동안전지킴이, 중학교학부모폴리스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해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연천경찰서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외근형사, 지역경찰,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단 한건의 학교폭력도 없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