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과정의 한계인 실재감, 상호간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소속감 및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따로또가치 의정부 OJT(on-the-job training)’는 언제 어디서든 대면‧비대면을 포함하여 ‘따로 또 같이 일하면서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의정부교육행정연구회, 의정부직무아카데미(의정부교육행정스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신규지방공무원 적응프로그램 등을 총칭하여 뜻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행복한 교육플랫폼 의정부교육’비전을 공유하고 신규 지방공무원의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멘토․멘티 운영과 의정부 SMART 역량개발연구회(교육행정연구회)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지방공무원의 직무 고충을 지원하며, 경기교육정책 일부를 학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급변하고 있는 미래사회에 자율과 공생하는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하반기에는 고충 상담과 소통협의회를 실시하여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단계별 성장 파악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멘토․멘티 운영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직무별․기관별 맞춤형 멘토 지원과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 연수에 참여 함으로써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겠다”고 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소통․공감․배려를 위한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 운영을 응원하며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교육행정인으로 성장하고, 모든 교육의 출발점을 학생과 현장에 두고 교육공동체로서 소통하기를 바란다.”면서“행복한 의정부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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