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10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회인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후반기 회장단 선출이 지난 11일 있었다.

이날 북부의장단협의회는 의정부시의회에서 제32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새 회장을 선출했다.

10명의 북부 의장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회장에 전반기 회장을 맡았던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돼 재임하게 됐다.

또 부회장에는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원대식 회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의장협의회가 노력해 북부가 경제·문화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동두천시 형남선 의장이 최근 동두천시 현안과 관련해 “미군공여지 특별법의 미비점이 많아 동두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