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한꿈학교 학생, 교사와 함께뮤지컬 '세례요한'을 관람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꿈학교에서 직접 공연을 선택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되어 성과를 높였다 또한 공연 관람 후 에는 간담회를 갖고 탈북청소년들의 정착과정의 어려움을 듣고 학습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상용 회장은 ‘오늘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공연을 즐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통일에 대한 염원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탈북청소년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정착하여 미래 한반도 통일의 가교적 역할자로서 성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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