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놀이 활동은 유아들이 만들고 싶은 가게를 먼저 나누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장난감가게, 옷가게, 문구점을 열었다. 

또한 만들어 먹고 싶은 요리를 부모님과 이야기한 후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송양 야채가게에서 재료를 사서 가족과 함께 요리해보는 놀이도 준비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아들이 직접 가게 간판을 만들고, 무엇을 살지 계획하고, 품목에 맞는 물건을 사는 시장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스럽게 경제교육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정열 원장은 “이번 시장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얻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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