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 경과보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지역특화 사업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홍보하고 주민들도 부담 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지역사회 내에 단절된 이웃과 관계를 회복하고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도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 ▲행복한 보금자리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랑의 안경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부엉이 야간순찰로 우리동네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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