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기(59) 전 경기도교통건설국장이 새누리당 양주시장선거 예비후보에 25일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75년 1월 연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인천시와 경기도 교통건설국장, 양주시 도시건설국장 등을 거쳤다.

김 예비후보는 "양주가 고향이고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출마하게되었다"며 "양주시 현안사항인 철도, 도로, 교통 등 3대 인프라가 해결되어야 옥정과 회천지구가 개발되고 양주시가 발전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점이 큰틀에서 출마동기"라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공직생활을 오래했고, 평소 새누리당과 맞다고 생각했다"며 현삼식 시장과의 당내 경선에 대해 "내가 알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양주백석초, 양주조양중,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수원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토목)를 취득했다.
    
<김억기 예비후보 프로필>

새누리당 김억기(金億起)  남 1955/01/27(59세)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고릉말로 정당인 수원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졸업(공학박사) (전)경기도 교통건설국장 (전)양주시 도시건설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