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아 고교생 토론대회를 진행하며 고등학교 토론동아리 개설 및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4개 고등학교 총 9개 팀에서 1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모병제를 도입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심사 결과 신흥고등학교 SH팀이 우승,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우리는못말려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 시장상과 시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평규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회 심사 결과와 상관없이 토론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토론대회가 학생 여러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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