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는 25일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5월 교통사고로 인해 뇌수술을 받고 장애로 얻어 현재까지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우모씨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보보안과장은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화환을 전달하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출산용품과 장학금 전달, 의료지원 등 다양한 탈북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