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캠프라과디아 임시공영주차장, 경의교 부근, 의정부역 서부광장 등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을 모았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정부2동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및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해충 박멸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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