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강좌는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하하호호 보드게임’과 ‘스마트폰&키오스크’이다. 

하하호호 보드게임은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차시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키오스크는 어르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좌로 총 8차시로 진행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의 ‘플라워아트’는 가재울도서관의 특별한 공간인 초록빛 정원에서 진행된다. 총 5차시로 구성된 플라워아트는 다양한 꽃을 이용해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성인과 함께하는 ‘양말목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새로운 디자인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고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정보소외계층 강좌인 하하호호 보드게임, 스마트폰&키오스크와 어르신 대상 플라워아트는 선착순으로 전화접수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성인 대상 양말목 업사이클링 강좌는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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