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요일)
속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특집 피플 지역종합 교육 스포츠/연예 칼럼/기고  
전체보기
전국
수도권
경기도
경기북부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파주
구리
남양주
가평
 
 
뉴스 홈 지역종합 화제의인물 기사목록
 
양주시,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 추진
기사입력 2022-08-09 오전 12:08:00 | 최종수정 2022-08-09 00:08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에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마을 공간을 이어주는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이 시행한‘지역문화자원 활성화 공모사업’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 등 단계별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5건 중 양주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은 문화를 매개로 공동체성 회복, 함께 살아가는 마을 문화 조성에 대한 방향성과 목적성을 갖고 마을 자원을 발굴해 생활권 안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협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공동체‘탐’이 주최하고, 마을공동체 사부작사부작, 흰돌캘리그라피, 별사탕공동체, 청년공동체시퀀스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위해 올해 생활문화플랫폼으로 발굴된 경기도 인증 동네서점인 ‘커피책방’에서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에는 이루리작가(그림책 전문서점 이루리북스 대표), 10월 17일에는 나태주 시인(한국시인협회 회장)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존과 소통이 공간이 될 수 있는 유휴공간 및 시설을 발굴하고 발굴된 공간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문미정 대표는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가의 사연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함과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잔잔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의 욕구 해소와 더불어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창 작성기사 더보기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 2022년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 공모전 개최
양주시, ‘내 몸을 위한 건강치유밥상 만들기’ 교육 인기리에 마쳐
화제의인물 기사목록 보기
 
  지역종합 주요기사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7호선 3개시 연장 청신호 오나?,..
물오른 의정부 개발, 뉴타운 확..
2010년, 의정부 민자역사 - 신..
 
 
인기뉴스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천 연장, 교외선 의정부~능곡 복..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많이 본 포토뉴스
양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
이성호 양주시장 시정평가 여..
(2보) 토사 붕괴 양주 삼표산..
소방관 시인 김현석 3집 '겨울..
많이 본 기사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부실공사 갈등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
"관광호텔 위장한 러브모텔 신축..
태풍 ‘곤파스’ 의정부시 강타
포천시에 LNG 복합화력 발전소 ..
(포토)의정부시장 뉴타운사업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제휴사소개 저작권규약/고충처리 기사제보 독자투고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5번길 22(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06-4) l 등록번호:경기아50132 l 발행·편집인:황민호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10년 8월 3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민호 l 저희 경기북부시사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기북부시사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0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c)2025 경기북부시사뉴스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