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정기준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광복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상이군경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고엽제전우회장, 월남전참전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훈명예수당과 보훈단체 운영비 인상 등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여러 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면서, 취임 후 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보훈단체협의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이를 보답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힘쓰는 의정부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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