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4일까지 양주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실현을 위해 매년 추진 중인 ‘올해의 책’을 매개로 건강한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통한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 올해의 책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 △이지은 작가의 ‘친구의 전설’ 등 총 4권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200자 원고지 10~15매 또는 A4용지 1~2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양주시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2일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하거나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 올해의 책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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