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주연 선수가 지난 3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빙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동두천시청 빙상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국내외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은 물론 우리시의 명예와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 빙상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