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10일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과 경민봉사회가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훈제오리 각 60팩을 신곡2동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회장 선영신)과 경민봉사회(회장 이영철)는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행사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들로서 이번에 기부한 보양식은 회원들이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 선영신회장은 “폭염과 폭우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홀로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담아 드렸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이상기후로 많이 지쳐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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