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참여도 향상을 위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와 실시간 화상강의를 병행해 진행했다.

먼저 17일 실시한 교육에서 김삼순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소장은 성인지 관점에서 홍보물 바라보기를 주제로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극복을 위한 성평등한 홍보물 만들기에 관해 강의했다.

이어진 22일 강의는 최한영 한국청소년센터 강사의 동화로 보는 성인지 교육에 관한 주제로 다시 보는 양성평등한 동화 만들기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고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