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정책목표와 연구결과에 따라 제시된 세부사업 40개에 대한 대원경영연구소의 발표 및 각 팀의 의견수렴 과정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충분히 보완해 다음 달 6일 TF 위원, 세부사업담당자, 실무분과, 시민 등 100여 명을 참여시킨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세부사업에 대해 심층 논의할 예정이며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용한 민간위원장(민락재단 나눔의샘 원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부시에 적합한 5기 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는 민·관으로 이루어진 4개의 팀(기획총괄팀, 계획작성팀, 평가분석팀, 시민참여팀)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5기 보장계획 수립 全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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