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에서는 금일 3월 6일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안정자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은 민락동  해동타워 신축현장과 의정부동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장 및 호원IC 개설사업 현장, 용현동 송산배수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사업 추진현황과 아울러 관계공무원 및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공사관계자의 안전규칙 준수여부 및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자의 배치와 함께 철저한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안정자 도시건설위원장은 "대형 공사장의 지반 침하로 인한 붕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공사 관계자들은 "위험표지판 설치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