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양주, 동두천 일원의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첫 점검 장소인 국대도 3호선[상패~청산] 공사현장을 방문,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추진상황 및 현안을 청취하고, 주요 구간을 둘러보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동두천부시장에게 보상비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추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상수]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주민의 도로이용 편의를 위해 공사완료 구간 부분개통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효순이 미선이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꽃다운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들을 추모했다.

분양중인 양주 홍죽산업단지를 방문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청취하고 “홍죽산업단지가 양주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북부지역의 산업발전에 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완전분양에 힘써 달라고” 양주시 기업지원과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공사현장을 방문 홍죽산업단지부터 송추IC까지 이동하면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