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10일 의정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이원정 경찰서장, 이춘오 장학사, 의정부 관내 초․중․고 66개교 생활인권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합동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경찰서는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생활인권교사와의 공감대 형성 및 학교폭력대응방안 논의 등 경찰, 학교간의 상호 보완적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의정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의정부 권역 초․중․고 생활인권교사 합동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관내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6개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기 초 학생간의 서열 다툼 등의 폭행행위가 집중되는 기간 및 14년도의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안에 대하여 의정부경찰서와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관내 초․중․고 66개교의 생활인권교사가 참여 하여 학교폭력사건의 처리 진행 절차 이해 및 정보공유를 통하여 상호간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원정 경찰서장은 "경찰과 학교간의 신속대응체계 유지 및 학기초의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에 대하여 강조했다"며 "우리 의정부경찰서는 앞으로 학교폭력근절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