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고양지청과 협약을 맺어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상반기에도 각 노동지청과 권역별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병역법뿐만 아니라 노동관계 법률 위반 여부까지 조사함으로써 병역의무자의 권익침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도 병역지정업체의 근로기준법‧최저임금법 위반이나 업무상 재해 발생 여부뿐만 아니라 임금체불 여부, 폭언‧폭행 발생 등까지 전방위적으로 폭넓게 이루어졌다.

더불어 경기북부병무지청 권익보호 상담관은 병역의무자와 개별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 역시 가질 수 있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지원 인력의 든든한 보호자로서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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