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꽃길은 본래 전군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청평면에서 식재하던 공간에 이전 식재해놓았던 여름꽃을 정리하고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국화꽃을 식재하여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국화향 꽃내음이 풍기는 가을이 이제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꽃길조성을 통해 친환경적 도심을 건설하여 청평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가을관광시즌을 맞아 청평면의 경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의미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지병록 면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국화꽃을 보며 삶의 활력을 되찾아 힐링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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