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특수교육과가 신설된지 1년이 지났다.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경기도교육청은 2013년 특수교육에 대한 평가와 2014년 변경되는 특수교육사업에 대하여 담당자들에게 안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유아특수교육과에서는 25개 지역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또 수요자가 만족하고 함께 하는 경기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특수교육 지원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2014 특수교육계획서 및 특수교육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

워크숍은 2013학년도 특수교육 평가와 2014학년도 달라진 사업 및 각종 특수교육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새로이 발간되는 2014 특수교육가이드북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특수교육과 관계자는 2014년은 유치원까지 확대되는 방과후학교와 치료지원 및 방과후 바우처카드 도입을 통하여 교사를 지원하고 현장과 더욱 더 가까운 장학행정 지원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미정 장학사는 “유아특수교육과가 안정화되면서 특수교사 및 장애학생의 지원이 더 섬세하고 풍부해지고 있다”고 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내 19,000여명의 장애학생에게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이 되도록 특수교육담당자 및 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