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주관해 추진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오후 4시, 중학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수업이 진행되며, 전문 농구강사가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 2회(화, 목) 송산2동 다리목근린공원 농구장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4~6학년) 15명, 중학생 15명이고,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 

농구를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청소년이나 평소에 농구를 배워보고 싶었던 학생들은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송산2동 보건복지팀(031-870-7697)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송산2동의 2022년 마을복지계획 중 세 번째인 청소년 농구교실이라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힘차게 뛰며 체력관리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위축된 아이들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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