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국군의날), 10월 3일(개천절), 10월 9일(한글날)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자칫 태극기 달기에 소홀해질 수 있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적극 홍보하고자 태극기 달기 행사를 펼쳤다.

최근 우리 주변에는 국경일에도 각 가정과 거리, 주요 건물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모습을 보기는 좀처럼 쉽지 않기에 이날 행사에서는 국기가 없는 가정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해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고 태극기 관리 및 게양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태극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곧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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