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락)  회원들이  지난 27일  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안모 지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날  회원 70여명은 수원시 소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도 협회가 양주 지회장이 사퇴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회원들은 지회장이 운영비 횡령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약식기소, 벌금 200만원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자판기 수익금 등  운영비 횡령사실이 입증됐는데도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며  도협회 조치를 요구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