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광장에서 7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송산2동에서는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까지 23명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관을 관람했으며, 국내ㆍ외 유기농 인증제품, 스마트 농업, 유기농 생활정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구환경보호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진 산막이옛길 체험에서는 괴산군 대표명소인 산막이옛길 산책로를 걸으며 양 지역 주민들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우애를 돈독히 했다.

이상붕 송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에 괴산에서 개최하는 큰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산2동과 문광면의 인적ㆍ물적 교류는 계속 번창할 것이다. 다가오는 11월에 있을 절임배추 직거래행사에서도 적극적 협조해 주셔서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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